이일화 라미란 "남편 막노동, 몸을 이용할 뿐"
입력 2016.02.10 07:35
수정 2016.02.10 07:36
이일화와 라미란이 tvN '택시'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라미란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라미란은 과거 tvN '택시'에 출연해 "사람들이 남편 무슨일 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 한다고 한다"며 "자신의 몸을 이용해 정당하게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피한 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라미란은 남편에 대해 "신성우 매니저 출신이지만 나랑 잘 안 맞는다. 지금도 전화도 잘 안 하는데 계속 같이 있다고 생각해봐라"며 "영화에 노출 장면이 있는데, 남편이 매니저 한다는 것도 이상한 것 아니냐. 인생은 각자 사는 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편이 대출업 종사자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소액 대출 회사에 근무하며 일수를 찍으로 다닌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