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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오승환 임창용 약식 기소 그칠 듯

김윤일 기자
입력 2015.12.29 11:14
수정 2015.12.29 11:14

메이저리그 진출에 큰 타격 없을 듯

오승환 임창용, 불법도박 약식 기초 그칠 듯

벌금 및 약식 기소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오승환. ⓒ 연합뉴스

해외불법 원정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오승환(33)과 임창용(38)이 벌금형에 약식기소될 전망이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오승환과 임창용에 대한 처벌 수위를 벌금 및 약식 기소로 방향을 정한 뒤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

검찰은 두 선수의 도박 액수가 비교적 적은데다 상습성을 입증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오승환의 경우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이기 때문에 재판에 넘겨질 경우 선수 생명에 큰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여 이 같은 사정을 감안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임창용은 지난달 24일 검찰에 소환돼 "수억 원 상당의 칩을 빌린 것은 맞지만 실제 액수는 4천만원 정도였다"고 진술했으며 오승환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한편, 이들과 함께 원정도박 의혹이 제기된 삼성 투수 윤성환과 안지만은 현재 경찰에서 수사 중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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