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고아성 "임시완-이희준과 호흡, 행복"
입력 2015.12.22 11:58
수정 2015.12.23 13:07
영화 '오빠생각'에 출연한 고아성이 촬영장 분위기를 공개했다.ⓒ뉴
영화 '오빠생각'에 출연한 고아성이 촬영장 분위기를 공개했다
2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고아성은 "촬영장 가는 게 행복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고아성은 "주 촬영지가 경주였는데 합숙을 자주 했다"며 "아이들, 배우들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좋았다"고 했다.
함께 작업한 이희준은 고아성에 대해 "진지하면서도 차분하고 또 엉뚱하다"고 했고, 임시완은 "남자들 틈에서 무던하게 잘 있어줬다"며 "내가 잘해주지 못했다"고 미안해했다.
이한 감독은 "원래는 임시완이 인기 순위 1위였는데 고아성 씨가 나타나면서 순위가 바뀌었다"고 웃었다.
고아성은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가슴 따뜻한 합창단 선생님 박주미 역을 맡았다.
'오빠 생각'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들과 아이들만은 지키고 싶은 한 군인이 전쟁터 한가운데에서 부르는 아름다운 기적을 그린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을 연출한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고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2016년 1월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