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킹스맨' 꺾고 올해 청불 최고 흥행작
입력 2015.12.16 07:55
수정 2015.12.16 08:21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이 올해 청불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쇼박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이 올해 청불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16일 영화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이날 오전 7시 누적 관객 수 613만5189명을 기록,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612만9681명)를 넘어섰다.
'내부자들'은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최단 기간 관객 100만명, 200만명, 300만명, 400만명, 500만명, 600만명 돌파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내부자들'은 원빈 주연의 '아저씨'(617만8569명)도 제칠 것으로 보인다고 배급사는 전했다.
윤태호 작가의 웹툰이 원작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드라마로 오는 31일 3시간 분량의 감독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