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 해트트릭, 카타르서 ‘메시 놀이’
입력 2015.12.04 09:40
수정 2015.12.04 12:17
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6-2 대승 이끌어
남태희 해트트릭, 카타르서 ‘메시 놀이’
카타르리그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남태희.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카타르 메시’ 남태희(24·레퀴야 SC)가 리그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남태희는 3일(한국시각)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서 열린 알 와크라흐 SC와의 ‘2015-2016 카타르 스타리그(1부 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레퀴야는 6승 1무 4패(승점19)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알 아라비를 골득실로 밀어내고 리그 4위에 올랐다.
남태희는 1-0으로 앞서던 전반 13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첫 골을 뽑아냈다.
이어 팀이 3-1로 앞선 후반 37분과 40분 잇달아 쐐기골을 기록하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후 레퀴야는 상대와 한 골씩 더 주고받으며 경기를 6-2로 마무리했다.
해트트릭을 달성한 남태희는 최근 리그 3경기에서 5골을 몰아치며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