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허구연 "양현종, 유희관보다 더 좋은 성적"
입력 2015.11.23 00:17
수정 2015.11.23 01:18
'마리텔' 허구연이 최동원상 수상자로 양현종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MBC 방송 캡처.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 출연한 허구연 MBC 야구해설위원이 최동원상 수상자로 유희관이 아닌 양현종이 더 적합하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허구연은 이날 두산 유희관과 방송인 김정민과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허구연은 유희관이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최동원상 수상자로 유희관을 뽑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최동원상 심사위원인 그는 "올해 양현종은 유희관보다 승수는 낮았지만,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생각한다"고 양현종에게 투표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허구연은 "수상자를 결정하는 것은 심사위원들 각자의 기준에 따라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희과은 "앞으로 허구연 위원과 야구장에서 만나면 아는 척 안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구연 위원은 "유희관도 인상이 그리 호감 스타일은 아니다"고 맞받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