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사찰에서 화재 2억원 재산 피해
입력 2015.11.15 16:50
수정 2015.11.15 16:51
15일 경기도 파주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이날 오전 6시 50분께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의 한 사찰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주지가 소화기로 불을 끄다가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대웅전 1동 132㎡를 태워 2억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19 소방대에 의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대웅전 천장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