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열정' 정재영, 버럭 또 버럭 "평소에도 그래요"

이한철 기자
입력 2015.11.12 18:13 수정 2015.11.12 18:14
배우 정재영이 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속 버럭 연기에 대해 "평소 모습"이라고 털어놨다. ⓒ 데일리안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정재영이 극중 버럭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정기훈 감독과 배우 정재영, 박보영이 참석했다.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에서 정재영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연예부장 하재관으로 등장한다. 전작인 드라마 '어셈블리'에 이어 이 작품에서도 유독 소리 지르는 연기가 많은 게 특징이다.

이에 대해 정재영은 "오늘은 목이 쌩쌩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재영은 "드라마를 찍을 때는 마지막에 너무 소리를 많이 질러서목이 쉬었었다. 하지만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평소 수준이었다. 그 정도는 관리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소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애자', '반창꼬'를 연출한 웃음과 공감의 귀재 정기훈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