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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한예슬-성준, 선남선녀 비주얼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1.11 10:02
수정 2015.11.11 10:05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의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드라마하우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의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의 달콤한 심리 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MBC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을 집필한 홍진아 작가와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을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했다.

한예슬은 극 중 사람의 마음을 읽는 '콜드리딩(cold reading)'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았다.

한예슬과 드라마를 이끌어갈 최수현 역은 배우 성준이 맡았다. 최수현은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소울닥터(Soul Doctor)'라 불리는 최고의 심리치료사. 세련되고 우아한 외모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는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남자다.

지난달 27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윤철 PD와 홍진아 작가를 비롯해 배우 한예슬, 성준, 정진운, 황승언, 변희봉, 이주형 등이 참석했다.

김윤철 PD는 "이렇게 좋은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감정의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영국식 로맨틱 코미디 스타일로 허황되지 않은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예슬과 성준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티격태격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예슬은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마담 앙트완'은 '디데이' 후속으로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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