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남편-전 골프선수, 마약 먹이고 성폭행 'DNA 검출'
입력 2015.10.31 17:31
수정 2015.10.31 17:31
연예인 남편이 성폭행 혐의로 붙잡혔다. ⓒ 데일리안
미스코리아 출신 연예인 남편이 성폭행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연예인 남편 김모 씨(40)와 전직 국가대표 출신 골프선수 정모 씨(23)가 호텔 수영장에서 만난 여성에게 마약이 섞인 술을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다.
김 씨와 정 씨는 지난 8월 서울 중구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만난 20대 여성 2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각각 모텔도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여성들은 "술을 마신 뒤 정신을 잃었는데 약 성분이 들어있었던 것 같다"며 김 씨와 정 씨를 고소했다. 실제로 피해 여성들의 몸에에서는 마약 성분과 함께 김 씨와 정 씨의 DNA가 발견됐다.
그러나 김 씨와 정 씨는 모두 "술에 마약을 넣지 않았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두 사람을 대질 신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