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형석 아내 서진호, 김아중 닮은 미모 '깜짝'
입력 2015.10.28 09:39 수정 2015.10.28 09:39
작곡가 김형석의 아내 서진호가 화제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작곡가 김형석과 배우 서진호 부부가 출연했다.
서진호는 연기 활동을 하던 때를 회상하며 "열심히 해서 목적을 이뤄야 했는데, 그때는 고마운 줄 모르고 기회인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서진호는 이어 "가끔 사람들이 또 일하고 싶지 않느냐고 묻는데, 다시 연기하고 싶다기보다는 그때 열심히 안 한 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서진호는 지난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2년 영화 '2009 로스트메모리즈'에서 오혜린 역으로 장동건과 짝을 이뤄 출연했다. 2003년에는 영화 '블루블루', '주글래 살래’에 출연했다.
서진호는 김형석과 지난 2006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작곡가 김형석과 배우 서진호 부부의 집과 딸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