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슈가맨' 최자, 설리 사랑 "모든 걸 포기할 만큼..."

스팟뉴스팀
입력 2015.10.28 09:08 수정 2015.10.28 09:09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슈가맨'에서 연인 설리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JTBC '슈가맨' 화면 캡처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슈가맨'에서 연인 설리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자는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출연했다. 최자는 에프엑스 출신 설리와 공개 연애 중이다.

최자는 "최대한 신중하게 얘기해야 할 것 같다. 나오기 전에 고민 많았다. 앨범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최자는 '다들 미친놈이래 나 보고. 미련한 곰이래 너 보고. 우린 안 고민해 주위 시선 아직 차가워도 서로를 보는 눈은 봄이네'라는 내용의 랩을 들려줬다. 유재석은 "이건 본인의 얘기를 여기다 쓴 거 아니냐"고 했다.

최자는 이어 '수군대고 더러운 소리 해도 밑거름돼 사랑은 꽃피네. 일이 꼬여 온 세상을 속여야 할 때도 우린 서로에게 솔직해 네가 요리 해주는 내 시간은 너무 맛있어. 넌 뜨거운 내 열정을 담아주는 용기 절대 못 버려 평생 다시 써. 계속 같이 있어 넌 내가 모든 걸 포기하고 지킬 만큼 내게 가치 있어'라는 내용의 랩을 이어갔다.

설리와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듯한 랩이었다고 시청자들은 말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