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편지 춘자, 모두가 놀란 반전 몸매
입력 2015.10.25 09:42
수정 2015.10.25 10:53
가수 춘자가 '복면가왕'에 등장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5대 가왕 자리를 놓고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는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편지)와 '이 밤의 끝을 잡고(밤)'가 대결을 펼쳤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이상은의 '언젠가는'을 열창해 판정단의 눈길을 끌었다.
'흐린 가울 하늘에 편지를 써'는 완벽한 몸매와 화려한 라틴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의 정체는 가수 춘자였다.
춘자는 "요즘에는 DJ로만 활동했다. 어린 친구들은 내가 가수인 줄도 모른다. 가수로서 노래 부를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마음껏 노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