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신해철 완벽 모창자, 정체 '화들짝'
입력 2015.10.25 09:33
수정 2015.10.25 10:28
'히든싱어' 모창자 정재훈 씨는 알고 보니 실제 고신해철의 제자였다. JTBC '히든싱어4' 화면 캡처
'히든싱어' 모창자 정재훈씨가 화제다.
10월 2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는 고 신해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재훈씨는 노래하는 목소리뿐만 아니라 평상시 목소리도 고 신해철과 흡사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훈씨는 실제 고 신해철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신해철 선생님과 인연이 있다"며 "넥스트의 곡을 연주해 팬 사이트에 올렸는데 신해철 선생님이 '찾아오라'는 댓글을 남겨줬다. 그게 연이 돼 직접 신해철 선생님을 찾아갔다"고 했다.
정재훈씨는 고 신해철과 대화했던 녹음 내용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재훈씨는 "지난해 고 신해철 선생님의 소식을 듣고 매니저에게 연락했다"며 "제자로서 훌륭한 결과물을 가져다 드리고 싶었다. 그런데 그러지 못한 내 자신이 너무 죄송스러웠다. 그래서 장례식에도 못 갔다. 지난해 눈물로 보낸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둘 다 사진 찍은 걸 싫어해서 사진 한 장 남아있지 않다. 그게 후회된다"며 눈물을 쏟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