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올해 경제성장률 3.1%달성에 어려움 예상"
입력 2015.10.25 02:20
수정 2015.10.25 14:28
러시아 현대중공업 현장 방문서 "3분기 성장률은 서프라이즈"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4일 올해 경제성장률에 대해 “하방리스크로 인해 정부 목표치인 3.1%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최 부총리는 이날 러시아 우스리스크의 현대중공업 연해주농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내수는 살아나고 있지만 중국의 경기 둔화 등 세계적인 교역 부진으로 경제성장에 대한 수출의 기여도가 낮은 어려움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최 부총리는 3분기 경제성장률이 1.2%로 나온 데 대해 “서프라이즈하다”면서 “추가경정예산과 정부 소비 진작책 등의 정책적 효과가 상당히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연해주농장을 둘러본 뒤 “상상을 초월한 규모로 현대의 기업가 정신이 대단하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이 처럼 개척정신을 발휘해 해외자원 개발 및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