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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슈에뜨. 서울패션위크서 2016 봄·여름 컬렉션 공개

김영진 기자
입력 2015.10.18 11:46
수정 2015.10.18 11:48

'Bon Voyage' 테마로 젊고 모던한 여성들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 반영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영 캐릭터 캐주얼 '럭키슈에뜨'가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고 있는 서울패션위크에서 2016년도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영 캐릭터 캐주얼 '럭키슈에뜨'가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고 있는 서울패션위크에서 2016년도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럭키슈에뜨의 2016 봄·여름 컬렉션은 'Bon Voyage'를 테마로 젊고 모던한 여성들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특히 인생을 즐기는 방법으로 여행을 택한 여성들이 공항과 기내, 해변, 도심을 여행하면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다양한 룩을 선보였다.

2016년 봄·여름 시즌에 럭키슈에뜨가 가장 주목한 것은 '슬립 룩'이다.

기존의 슬립 룩이 주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럭키슈에뜨를 만나 스포티한 룩으로 변신하기도 하고 다양한 레이어링 노하우로 스타일링의 묘미 또한 느낄 수 있다.

자수 장식의 점퍼부터 트레이닝 팬츠까지 믹스매치 되어 스포티한 슬립룩을 엿볼 수 있으며, 럭키슈에뜨의 시그니처 패턴인 스트라이프 패턴 또한 꽃과 자연의 모티브와 함께 만나 이국적인 여행지를 표현한다. 럭키슈에뜨를 상징하는 올빼미 모티브도 단순화된 그래픽으로 재탄생되거나 스팽글과 자수장식을 더해 화려한 패턴으로 변신한다.

럭키슈에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재현 이사는 "럭키슈에뜨는 인생을 가꿀 줄 아는 당당한 여성들이 선택하고 싶은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20116년 봄·여름 시즌에는 그녀들이 즐기는 여행을 편안하고 여유로운 실루엣을 통해 나타내었고 과하지 않은 레이어링과 의도적으로 흐트러뜨린 스타일링으로 느긋하고 여유로운 가운데 세련됨을 유지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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