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국주, 한국인이 사랑하는 개그맨 5위…1위는 누구?
입력 2015.10.17 19:36
수정 2015.10.17 19:37
개그우먼 이국주. SBS 런닝맨 화면 캡처
나혼자산다 이국주, 한국인이 사랑하는 개그맨 5위…1위는 누구?
나혼자산다 이국주 싱글라이프가 화제인 가운데 한국인이 사랑하는 개그맨 순위도 관심을 모은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3월 12일,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0월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코미디언은 예상대로 ‘국민 MC’ 유재석(23%)의 몫이었다.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유재석에 이어 김준호(9%), 강호동(6%), 김준현(6%), 이국주(4%), 이경규(2.7%), 신동엽(2.5%), 박명수(2.0%), 김지민(1.9%), 김기리(1.8%), 신보라(1.8%)가 뒤를 이었다.
놀라운 점은 개그우먼 이국주가 이경규, 신동엽, 박명수 등 기라성 같은 대선배 '국민 개그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눈길을 끈다. 이국주는 천부적인 개그 감각과 꾸밈없는 성격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수 부분은 조용필이 1위(7.2%)를 차지했다. 이어 이선희(4.4%), 장윤정(3.9%), 아이유(3.6%), 태진아(3.3%), 엑소(2.9%), 이승철(2.8%), 이미자(2.8%), 나훈아(2.5%), 소녀시대(2.1%) 순으로 나타났다.
탤런트 부문은 김수현이 1위(4.3%)에 오른 가운데 최불암(4.2%), 조인성(3.3%), 김태희(3.1%), 고두심(2.6%), 이순재(2.5%), 김혜자(2.4%), 김희애(2.4%), 이유리(2.2%), 유동근(2.1%), 현빈(2.1%) 순이었다. 특히 김수현을 제외한 10위 이내 인물들 대부분은 10년 이상 국민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은 이들이다.
영화배우 분야는 최민식이 1위(7.5%)를 기록했다. 최민식은 지난해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명량’에서 이순신 역을 맡았다. 이어 송강호(6.9%), 안성기(6.5%), 하정우(3.7%), 전지현(3.6%), 류승룡(3.3%), 장동건(3.2%), 설경구(3.1%), 원빈(2.7%), 정우성(2.7%) 순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