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내년 결혼"…무슨 일?
입력 2015.10.11 14:43
수정 2015.10.11 14:45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내년에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SBS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내년에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 부녀가 전어 축제를 방문해 축제의 핵심인 '맨손으로 뱀장어 잡기'에 도전한다.
처음엔 우왕좌왕하던 조혜정은 한 참가자의 도움으로 뱀장어 한 마리를 잡고 이후 가속도를 붙어 아빠를 앞섰다.
그러자 조혜정은 조재현에게 "결혼하겠다"고 했다. 이어 "내년에 할아버지 한 번 돼 볼래? 내가 아기 가지면 어쩔 수 없지 뭐"라며 발언의 수위를 높여나간다.
이에 조재현이 "제정신이냐?"며 황당해 했다. 하지만 이는 조혜정과 제작진의 미션으로 알려졌다.
11일 오후 4시 5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