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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시즌 14호 홈런, 2층 관중석 폭격

김윤일 기자
입력 2015.09.09 11:50
수정 2015.09.09 11:57

지난 2일 밀워키전 이후 일주일 만에 홈런

3회에는 펜스 직격 2루타 이어 득점까지 성공

강정호 시즌 14호 홈런. ⓒ 게티이미지

최근 선발 출장이 들쭉날쭉한 강정호(28·피츠버그)가 일주일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강정호는 9일(이하 한국시각)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 솔로 아치를 그렸다.

8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강정호는 상대 우완 불펜 콜린 블레스터의 커브를 잡아당겼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한 투수 블레스터는 그대로 발을 굴렀고, 쭉 뻗어나간 타구는 관중석 2층에 떨어졌다. 강정호의 홈런은 지난 2일 밀워키전 이후 일주일 만이다.

강정호는 앞선 3회, 중앙 펜스를 직격하는 큼지막한 2루타를 때려냈다. 이후 닐 워커의 2루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고, 이글레시아스가 보크를 범하는 바람에 천천히 홈으로 걸어들어왔다.

이날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한 강정호의 타율은 종전 0.286에서 0.288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홈런과 앤드류 매커친의 3점 홈런, 그리고 선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의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10탈삼진 호투를 앞세워 신시내티에 7-3 승리를 거뒀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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