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랩 배틀 도전 "분위기 심상치 않다"
입력 2015.09.08 13:22
수정 2015.09.08 13:22
씨스타 효린이 보컬이 아닌 래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 CJ E&M
래퍼로 도전하는 씨스타 효린이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내비쳤다.
효린은 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발표회에서 "래퍼로서 첫 도전이다. 하고 싶고 좋아했던 랩을 도전하게 돼 기쁘다"고 웃음을 지어 보였다.
효린은 "평소에 하고 싶고 좋아했는데 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다"면서 "잘 하면 얻는 것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나는 가수다' 등 보컬 경쟁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던 효린이기에 랩 도전은 이례적이다. 효린은 "확실히 랩 하는 분들과 경쟁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구도나 분위기가 심상치 않긴 하다. 많이 다르다. 그런 부분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최고의 실력을 지닌 여자 래퍼들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 회 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곡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 래퍼들이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등 언더와 오버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여성 래퍼들이 대거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