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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의상 표절논란, 사진보니 소름…억울?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9.08 12:36
수정 2015.09.08 12:36
윤은혜가 중국에서 선보인 의상이 패션브랜드 ‘아르케’ 의상을 베꼈다는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윤춘호 디자이너의 심경글이 이목을 끌고 있다.ⓒ 윤춘호 디자이너SNS

윤은혜가 중국에서 선보인 의상이 패션브랜드 ‘아르케’ 의상을 베꼈다는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윤춘호 디자이너의 심경글이 이목을 끌고 있다.

윤은혜는 최근 방송된 중국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나니아 연대기'를 테마로 한 미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팔에 날개 모양 레이스를 단 의상으로 독특한 컨셉트가 인상적이다.

이런 가운데 윤춘호 디자이너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 패션 방송에 우리 옷이 나왔다고. 그냥 협찬이 나갔나 하고 넘겼는데 어제 어떤 분께서 아르케와 비슷한 옷이 중국 방송에 나왔는데 다른 여자분이 만든 옷이었단다. 한번 찾아보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조금 다르니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유별나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불쾌하다. 내가 느끼고 직원들이 느낀다. 옷을 만드는 선생님들, 우리 옷을 아는 사람들이 느끼면 맞는게 아닐까"라며 "현재 중국에서 아르케가 판매가 되는 시점에서 이런 상황이 기분이 더럽다"고 돌직구 했다.

특히 “알고보니 아르케 옷을 몇일전에도 협찬으로 픽업해갔던 스타일리스트와 종종 입던 배우. 둘이 함께 만들었다니. 그래서 더 확신할 수 있으며 소름돋는다”고 불쾌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윤은혜 측은 “프릴 장식은 10년 전부터 유행하던 아이템으로 해당 옷을 도용한 적이 없다”면서 “더 이상 윤은혜를 이용해 ‘노이즈 마케팅’을 하지 말 것을 요구한다.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한 적도 없고 표절할 이유도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더욱 당황스러운 것은 이 문제에 대해 왜 직접적으로 회사와 소통을 하지 않고, 또 스타일리스트에게 어떤 연략도 없었냐는 것”이라면서 “일방적으로 SNS를 통해 입장을 표명한 글이 매우 유감스럽다. 윤춘호 디자이너의 다른 옷을 이전에 협찬한 적은 있었지만2015년F/W상품들은 아직 여름이기에 겨울 상품들은 협찬받은 적이 없다. 그 옷을 저희 스타일리스트가 픽업해 온 사실도 없고 협찬받아 도용한 사실도 없다”고 해명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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