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애처가 인증 “아내 위한 3대 기념일은”
입력 2015.08.18 17:04
수정 2015.08.18 17:05
강용석, 애처가 인증 “아내 위한 3대 기념일은”
강용석의 불륜설이 수면 위로 다시 올라온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화제다.
강용석은 지난 4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구라로부터 "이순자 여사의 76번째 생일을 맞아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마포의 유명 한정식 집을 찾았더라. 부부끼리 기념일을 챙기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강용석은 "나는 결혼 이후 꼭 지키는 '3대 기념일'이 있는데 하나는 아내 생일이고, 그 다음은 결혼기념일, 마지막은 아내와 처음 소개팅으로 만난 날이다"라며 애처가임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강용석은 "하지만 3대 기념일에 내 생일은 없다"며 "'아내와 처음 만난 날' 정도는 빼고 내 생일로 대체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잘 안 된다"고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한편, ‘디스패치’는 강용석 불륜스캔들에 관한 내용을 보도했다. 18일 디스패치는 강용석과 A씨의 불륜스캔들이 불거진 사진과 대화 내용 일부를 전해 네티즌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강용석, 애처가 인증 “아내 위한 3대 기념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