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손연재, 소피아 월드컵 개인종합 5위…전 종목 결선행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8.16 08:45
수정 2015.08.16 10:30
손연재가 2015 소피아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5위를 차지했다. ⓒ 게티이미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리듬체조 2015 소피아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5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15일(이하 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둘째날 경기에서 곤봉 18.250점, 리본 18.250점을 받아 합계 36.500점을 기록했다.

전날 후프(18.200점)와 볼(18.100점) 합계 36.300점을 더한 최종합계 72.800점을 기록, 최종 5위에 올랐다.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는 총점 74.900을 받아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가 74.100점으로 2위,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가 73.300점으로 3위에 랭크됐다.

아울러 손연재는 개인종합에서 메달 사냥에 실패했지만 곤봉(공동 3위), 리본(4위), 후프(4위), 볼(5위) 등 전 종목에 걸쳐 18점대 고른 점수를 받았고, 상위 8명이 출전하는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

손연재는 16일 열리는 종목별 결선에서 다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