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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허지웅, 법적으론 총각? "혼인신고 안했다"

이한철 기자
입력 2015.08.15 09:11
수정 2015.08.15 09:13
허지웅이 자신의 이혼을 언급해 화제다. JTBC 방송 캡처.

방송인 겸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돌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선 이상민, 성규, 임수향, 유소영 등이 출연한 가운데 '돌싱이란 사실을 속이고 남자친구를 만난 여자'에 관한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지웅은 "혼인신고를 안했어도 사실혼이기 때문에 사실대로 고백해야 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어 허지웅은 "나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었다"며 "그래도 이혼이다.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고 자신의 아픈 과거까지 거론했다.

같은 사연에 대해 성규는 "이 정도면 사기라 생각한다. 아무리 그래도 상대에게 솔직히 얘기해야 한다"며 허지웅의 말에 동조했다.

한편, 이상민이 "한번 실패를 해본 사람들이라 더 잘해준다"며 이혼 경험자들의 입장을 대변하자 허지웅은 "왜 굳이 또 결혼을 하려고 하느냐"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그러자 성시경은 "다음 결혼할 땐 내가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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