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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서울 최고 30도

스팟뉴스팀
입력 2015.08.11 20:57
수정 2015.08.12 10:12

낮 예상 최고기온 27~31도…남부지방 '비'소식

말복인 12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지역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하지만 서울 및 경기도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더위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는 낮까지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제주도산간 120mm 이상, 전라남도·경상남도·제주도 30~80mm, 전라북도·경상북도·충청남북도· 울릉도·독도 5~30mm, 강원도영동 5mm 내외이다.

기상청은 내일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보했다. 지역별로 서울 31도, 대전 29도, 대구 27도, 광주 30도, 부산 27도, 제주 30도 등이다.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또한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안개가 낄 수 있어 안전상 주의가 요구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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