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이르면 올해 임팔라 외관 색상 추가"
입력 2015.08.11 16:44
수정 2015.08.11 16:52
판매실적 따라 국내생산 추진…알페온보다 3~4배 판매 기대
내년이나 올해 안으로 새로운 색상 추가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임팔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준대형 세단 임팔라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지엠
임팔라 흥행 여부에 따라 국내 생산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이르면 올해 안으로 임팔라 외관 색상을 추가한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임팔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임팔라의 한국 판매뿐만 아니라 수출물량 포함해 유리한 지표가 나오면 국내생산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는 노동조합과 임금협상 과정에서 이미 합의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사 간) 성명과 약속은 임팔라를 국내에서 생산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성공시키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팔라가 대체하는 알페온은 연간 4000~5000대 판매된다. 임팔라 판매는 이보다 3~4배 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호샤 사장은 "임팔라의 경우 이미 개발된 차량"이라며 "(무조건 국내생산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판매실적에 따라 국내생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한국지엠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저희의 목표는 부평공장에서 (전 차종을) 생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팔라 외관 색상(왼쪽부터 퓨어 화이트,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미드나이트 블랙) ⓒ한국지엠
아울러 한국지엠은 임팔라 외관 색상을 추가한다고 했다. 현재 국내서 판매 중인 임팔라 외관 색상은 퓨어 화이트,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미드나이트 블랙 세 가지다.
마크 코모 한국지엠 부사장은 "우선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세 색상은 가장 인기가 높은 색"이라며 "내년이나 올해 안으로 새로운 색상을 추가해 고객 선택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