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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북, 목함지뢰 명백한 도발…책임자 처벌"

동성혜 기자
입력 2015.08.11 08:54
수정 2015.08.11 11:06

"정전협정과 불가침 협의 전면 위반, 북한은 사죄하라"

청와대 전경. ⓒ데일리안

청와대는 최근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남측 철책 통문에 매설한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 “이번 사건은 북한군이 불법으로 침범해서 목함 지뢰를 매설한 명백한 도발”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도발은 정전협정과 불가침 협의를 전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북한은 사죄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북한의 사죄를 요구했다.

앞서 지난 4일 경기 파주시 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는 북측이 남측 철책 통문에 매설한 목함 지뢰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성혜 기자 (jungt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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