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북한전, 역대 상대 전적 ‘누가 우위?’
입력 2015.08.09 15:34
수정 2015.08.09 15:37
역대 전적 14전 6승 7무 1패 한국 우위
북한과의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도 승리한 한국
북한과의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09년 4월, 남아공 월드컵 최종 예선이다. 한국이 1-0 승리. ⓒ 게티이미지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7년 만에 동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최종전인 북한전을 승리한다면 자력으로 가능하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9일 오후 6시 10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북한과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3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앞선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 4개국 중 1위를 달리고 있어 승리할 경우 중국-일본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짓는다. 반면, 비길 경우 중국이 일본전에서 승리하면 우승이 날아간다.
대표팀이 북한전에서 입게 될 유니폼은 상하의 흰색이다. 이유는 북한과 한국 모두 주 유니폼이 붉은색이기 때문. 따라서 홈팀으로 내정된 북한이 붉은색을 입고, 한국은 일본전 때와 같은 흰색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북한과의 A대표팀 역대 상대 전적은 14전 6승 7무 1패로 한국이 크게 앞서있다. 분단 후 1978년에 가서야 비로소 만난 양 팀의 첫 대결에서 0-0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유일한 패배는 1990년 평양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김주성의 득점에도 불구하고 1-2로 진 경기다.
최근 5경기에서는 1승 4무로 오히려 대등한 경기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가장 마지막 맞대결이 2009년 4월 ‘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인 만큼 서로 만날 기회가 흔치 않았다. 당시 경기에서는 김치우의 결승골로 대표팀이 1-0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