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1981년에 탈옥한 미국 죄수, 34년만에 검거하고 보니...

스팟뉴스팀
입력 2015.08.08 11:10 수정 2015.08.08 11:13

'잭슨' 가명 은거…'잭슨' 이름의 운전면허 사진 대조작업 통해 검거

지난 1981년 탈옥한 미국의 한 죄수가 34년만에 붙잡혔다.

7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연방보안관국은 플로리다 주 로더데일 레이크에서 거주하던 탈옥범 월리 리 오스틴을 검거했다.

오스틴은 무장강도죄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아 조지아 주 주립 중부 교정 시설에 수감됐다가 1981년 12월 27일 탈옥했다.

오스틴은 ‘잭슨’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살고 있었으며 관계 당국은 잭슨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운전면허증 사진과 34년 후 노후화한 모습을 추정해 오스틴을 검거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