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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영흥 화력 7·8호기 증설 될 듯"

문대현 기자
입력 2015.07.21 17:59
수정 2015.07.21 18:01

"연료에 상관없이 반드시 증설 돼야"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주춤하던 영흥 화력발전소 증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인천 중구·동구·옹진)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영흥 화력 7·8호기 증설 계획의 철회를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포함된다.

당초 영흥화력 7·8호기 증설 계획은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됐지만 영흥화력 7·8호기에 사용될 연료를 놓고 정부부처와 지자체 간 이견으로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제외된 바 있다.

박 의원은 "영흥화력발전소는 석탄연료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저감기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 있는만큼, 연료에 상관없이 반드시 증설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한 이번 계획안은 곧 최종적으로 확정될 것"이라며 "'영흥화력 7·8호기 증설 계획의 철회를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도 최종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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