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인도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
입력 2015.07.21 15:21
수정 2015.07.21 15:23
텔랑가나 주 2개 지역에 총 148.8MW 규모…올해 말 완공 예정
한화큐셀(대표 남성우)은 태양광 분야의 신흥 시장인 인도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인도 신재생에너지 회사 리뉴파워(ReNew Power)와 공동으로 인도 현지에 합작 법인을 세우고, 인도 텔랑가나 주의 2개 지역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
이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총 148.8MW 규모이며, 이는 약 25만명이 사용할 수 있고 인도의 5만3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발전소 공사를 다음달 내에 착수해 올해 말까지 발전소 건설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한화큐셀은 인도 아다니그룹(Adani)에 70MW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다니그룹은 한화큐셀로부터 공급받은 모듈을 인도 남부의 타밀나두에 건설하는 태양광 발전소에 전량 사용할 예정이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향후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인도 태양광 시장에서 2건의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킴으로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인도 태양광 시장에서 역량을 강화해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