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칼로리 '식사 전 한개씩' 다이어트로 효과 만점
입력 2015.07.05 14:11
수정 2015.07.05 14:15
토마토 100g의 열량, 같은 양의 밥 보다 9배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토마토가 최근 인터넷 포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에서는 토마토 100g의 열량이 16칼로리로 같은 양의 밥(148칼로리)보다 9배나 적은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소개했다.
식사 전에 토마토 한 개를 먹으면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이 들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토마토는 비타민, 칼륨, 칼슘, 유기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과식을 억제하고, 펙틴 성분이 변비 해소에 도움을 주는 효능까지 갖고 있어 일석이조다.
토마토의 인기는 뛰어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면서 칼로리도 낮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면 의사의 얼굴은 파랗게 질린다는 영국 속담이 있을 정도로 토마토는 기능성 물질이 풍부한 건강채소로 지난 2002년 타임지가 선정한 건강에 좋은 10대 식품의 첫째로 꼽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