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떠오르는 김무성, 그러나 계속 가라앉는 문재인
입력 2015.05.25 15:05
수정 2015.05.25 15:15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서 김무성 3주째 상승, 문재인 3주째 하락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22.2%를 얻으며 3주째 연속 1위를 지켰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셋째 주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주(21.4%)에 이어 선두를 지켰으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9.5%(지난주 19.6%)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 14.6%(지난주 12.9%),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 6.9%, 안철수 새정치연합 전 공동대표(6.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내 계파 문제 등 내홍으로 위험국면에 처한 문 대표는 지난 4월 셋째주에 지지도 27.9%를 기록한 뒤, 5주 연속 하락세를 드러낸 반면, 박 시장은 지난주부터 2주 연속으로 오름세를 보여 두 사람간 격차는 4.9%p로 줄어들었다.
정당지지도 역시 5월 1∼3주 조사 결과, 새누리당은 각각 41.3%, 40.8%, 41.7%를 기록하면서 새정치연합의 지지도인 27.0%, 29.2%, 27.3%와 격차를 드러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5월 들어 3주 연속 40%대를 유지했다. 리얼미터가 5월 3주차(18∼22일) 주간 조사를 집계한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42.9%로 1주와 2주 당시 각각 44.2%, 43.4%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도 40%대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은 ±2.0%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