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건 "올해 39세, 결혼 늦어진 이유는..."
입력 2015.05.08 11:16
수정 2015.05.08 11:23
가수 윤건이 결혼이 늦어진 이유를 밝혔다._방송 캡쳐
가수 윤건이 결혼이 늦어진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가상 부부가 된 윤건과 장서희가 처음 만나 서로를 탐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건은 39세의 나이에 결혼을 못 한 이유에 대해 "결혼은 자기 맘대로 안 된다. 주변에 '만혼' 친구가 많아서 결혼에 대한 중압감이 덜하다"고 말했다.
같은 질문을 받은 장서희는 "결혼 인연이 없었다. 특히 일에 열중하느라 다른 건 생각하지 못한다. 일과 사랑을 다 얻으려고 하니까 결혼이 늦어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방송 전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윤건은 장서희에 대해 "인형 같이 예쁜 여자"라고 칭찬했고, 장서희는 윤건에 대해 "최고의 남편"이라고 치켜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