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 호날두’ 데파이 맨유행 확정, 이적료 얼마?
입력 2015.05.07 21:26
수정 2015.05.07 21:33
PSV 유소년에서부터 성장, 네덜란드 대표팀서도 주목
맨유행이 확정된 데파이. ⓒ 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더치 호날두’ 멤피스 데파이(22) 영입을 확정지었다.
맨유는 7일(한국시각)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데파이와 계약에 합의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데파이는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하면 다음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맨유와 PSV 에인트호번 측은 이적료 및 구체적인 계약 조건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지만 영국 현지에서는 2200만 파운드(약 365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데파이를 떠나보게 된 PSV 에인트호번 측 역시 "데파이는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이번 시즌 팀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잠재력을 갖춘 선수가 빅클럽으로 이적하게 돼 자랑스럽다. 우리는 환상적인 선수를 잃게 됐지만, 데파이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데파이는 ‘더치 호날두’로 불릴 정도로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크게 주목받는 신성이다. 올 시즌 팀의 우승을 이끌며 21골을 넣어 단숨에 빅클럽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종 승자는 스승인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였다. 판 할 감독은 네덜란드 지휘봉을 잡았을 당시 약관에 불과한 데파이를 전격 대표팀에 기용했고, 선수는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2골을 넣으며 기대에 부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