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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터부터’ 현대캐피탈, LIG와 권영민 1:2 트레이드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5.04.09 11:03
수정 2015.04.09 11:12

베테랑 세터 권영민 보내고 '젊은피' 세터 노재욱-레프트 정영호 받아

V-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탈락의 고배를 들었던 현대캐피탈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우선 세터 권영민(35)을 LIG손해보험으로 보내는 1: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현대캐피탈은 8일 “주전 세터로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권영민과 LIG손보 세터 노재욱(23)과 레프트 정영호(24)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지션별 전력 보강과 세대교체를 모두 고려한 트레이드다.

현대캐피탈 감독이 된 최태웅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세터로 이름값을 높였던 권영민은 2002년부터 몸담은 현대캐피탈을 떠나 LIG손보에 새 둥지를 트게 됐다.

권영민은 지난해 12월 한국전력으로 트레이드 됐다가 규정 위반으로 다시 현대캐피탈로 돌아오는 촌극의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

권영민 자리를 대신할 노재욱은 2014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의 장신 세터로 토스와 블로킹이 강점으로 꼽힌다. 정영호는 2013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5순위로 수비형 레프트로서도 서브 에이스를 15점이나 기록했다.

이처럼 현대캐피탈은 젊은 유망주 세터와 부족한 레프트 자원 영입으로 한층 젊어진 팀으로 변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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