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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회의원 후원금 1위는...'실세' 김재원

스팟뉴스팀
입력 2015.03.03 16:40
수정 2015.03.03 17:00

3억 1000만으로 최고…최소 후원금은 새정연 권은희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19대 국회의원들이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받은 후원금이 총 504억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1억 6860만원을 후원금으로 받아온 셈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법에 따라 후원회를 두고 있는 299명 국회의원의 ‘2014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에 대한 자료를 공개했다. 후원회가 없는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집계에서 제외됐다.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평균 후원금은 1억 7500만원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1억 6400만원보다 평균 1100원 정도 더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은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다. 김 의원은 지난 해 새누리당 원내 수석부대표를 맡았고 최근 정무특보로 임명된 대표 친박계열 의원이다. 김 의원은 3억 1000만원을 모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소 후원금을 받은 의원은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으로 1700만원을 받았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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