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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머니' 김수미 소신 발언 "위안부 보상 문제에 분통"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2.26 18:17
수정 2015.02.26 18:22
배우 김수미가 일본 정부에 소신 발언을 했다. ⓒNEW

배우 김수미가 일본 정부에 소신 발언을 했다.

김수미는 26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헬머니' 언론시사회에서 몇 년 전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에 보상금으로 99엔을 지급한 일을 언급하며 "그 뉴스를 보면서 욕을 많이 했다"며 "남편이 무서워서 밖으로 나갔을 정도로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나쁜 사람들이. 다신 그런 짓을 못하게 해야 한다"며 "정치 사회 면을 보면서 욕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헬머니'는 최고의 욕의 고수를 뽑는 서바이벌 오디션에 출전한 욕쟁이 할머니의 활약상을 담은 코미디물이다.

‘싸움의 기술’ ‘가루지기’를 연출한 신한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월 5일 개봉.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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