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서울 소재 대학 중국 유학생 임신중절수술 중 의식불명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16 15:54
수정 2015.02.16 16:00
중국인 유학생이 임신중절수술을 받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A 씨(25)가 임신중절수술을 받다 의식불명상태에 빠졌다.

지난 2011년 한국에 온 A 씨는 유학생활 중 동갑내기 한국인 남자친구와 교제 중 임신사실을 알고 3개월 만에 서울 종로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임신중절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갑자기 의식을 잃은 A 씨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목숨을 연명하고 있다.

사실을 전해들은 A 씨 부모는 한국으로 입국해 산부인과 측을 고소했다.

해당 산부인과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압수수색에 들어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나섰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