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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아나운서, 레전드급 방송사고 ‘키가 점점 작아져’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12 10:56
수정 2015.02.12 11:01
김재원 아나운서 방송사고. (KBS 방송화면 캡처)

김재원 아나운서가 레전드급 방송사고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예상치 못한 방송사고로 진땀을 빼야 했다.

한 농장에서 재배하는 버섯 ‘신 백화고’를 주제로 소식을 전하다 김재원 아나운서가 앉은 의자가 점차 내려가기 시작한 것.

김재원 아나운서는 웃음이 터지는 고비를 간신히 넘기며 계속 방송을 진행했지만 의자는 이후 멘트 중에도 서서히 계속 내려갔다. 당황한 김재원 아나운서가 제작진을 살피는 표정이 카메라에 잡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솔희 아나운서가 “그런데 왜 이렇게 내려가 계시죠?”라고 물어보면서 참았던 웃음을 터뜨렸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제가 몸이 좀 무거워진 모양이다”고 웃음을 터뜨리며 방송을 이어갔다.

김솔희 아나운서는 “내일부터는 김재원 아나운서 의자 손봐서 제가 잘 앉혀드릴게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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