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 총기난사사건 임 병장, 사형 선고
입력 2015.02.03 15:25
수정 2015.02.03 15:31
지난 2014년 6월 강원도 고성군 22사단에서 총기를 난사해 동료 장병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임모(23) 병장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연합뉴스
지난 2014년 6월 강원도 고성군 22사단에서 총기를 난사해 동료 장병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임모(23) 병장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3일 재판부는 강원도 원주시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선거공판에서 임병장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지난 1월 군 검찰은 임 병장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