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시청률 12.5%, 자체 최고…월화극 1위 '굳건'
입력 2015.02.03 09:01
수정 2015.02.03 09:06
SBS 월화드라마 '펀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 SBS
SBS 월화드라마 '펀치'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펀치'는 12.5%(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3%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펀치'에서는 박정환 검사(김래원)가 딸 예린(김지영)에게 참회의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환은 "아빠가 돈 많이 벌고 싶어서 안 좋은 일도 하고, 예린이 좋은 학교 보내고 싶어서 나쁜 일도 했어. 아빠 미워하지도 말고 아빠 닮지도 말고. 아빠 가고 나면 넌 엄마처럼 살아야 해"라고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9.8%, KBS2 '힐러'는 8.5%를 각각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