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중학교 6곳 신설...660명에게 학력 취득기회
입력 2015.01.27 16:59
수정 2015.01.27 17:04
오는 3월 서울 강원 전주 진주 등에 개교
2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오는 3월 4개 시·도교육청에서 방송통신중학교 6개교를 추가로 신설해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설립된 방송통신중학교는 중학교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성인과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등에게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공립 중학교다.
전국에 총 12개교가 있는 방송통신중학교는 서울, 강원 춘천·원주·강릉, 전북 전주, 경남 진주 등 6개교가 신설된다.
신설되는 6개교는 모두 성인반을 운영하며, 660여명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