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꾀한 박태환, 마이클 볼 코치 결별 후 미국행
입력 2015.01.03 10:50
수정 2015.01.03 10:55
최근 수영 대세 다시 미국으로 옮겨가
미국인 코치 물색 후 훈련 매진할 듯
새 코치를 물색 중인 박태환.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마이클 볼 코치와 이별한 박태환이 변화를 꾀한다.
2일 SBS 보도에 따르면, 박태환은 지난 5년간 함께 했던 볼 코치와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 이유는 단순하다. 최근 세계 수영계는 호주에서 다시 미국으로 중심이 이동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박태환 역시 미국인 코치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 가운데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2관왕 록티를 지도한 데이비드 마쉬 코치도 포함돼 있다. 전지훈련 장소 역시 호주 브리즈번에서 미국으로 옮긴다.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데 실패한 박태환은 은메달 하나와 동메달 4개만을 수확하는데 그쳤다.
일각에서는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은퇴할 것이란 추측이 난무했지만 박태환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현역 생활을 계속 이어가기로 한 박태환은 새로운 코치 밑에서 재기의 칼날을 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