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오지호 정유미, 아찔 스킨십…첫방부터 키스신?
입력 2014.12.08 17:50
수정 2014.12.08 17:54
JTBC '하녀들'의 배우 정유미와 오지호가 화끈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8일 공개된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의 스틸 사진에는 한양 자타공인 퀸카 정유미(국인엽)와 노비계의 최정상 인기의 소유자 오지호(무명)의 짜릿한 눈 맞춤이 담겨 있다.
정유미와 오지호는 첫 방송부터 강렬한 입술 도장으로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할 것을 예고했다.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의 눈을 응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신분을 거스른 로맨스의 서막이 오르게 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정유미는 김동욱(김은기)과 정혼을 약속한 사이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연인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하녀로 전락하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드라마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꽃규수 인엽(정유미)과 언더커버 노비 무명(오지호)은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설전을 펼칠 예정이다. 두 배우의 열연으로 설레는 장면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녀들'은 지금껏 본적 없는 새로운 트렌드 사극으로, 엇갈린 신분과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뜨거운 로맨스. 12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