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죠앤, 슈스케 출연 당시 모습 보니...'뭉클'
입력 2014.12.03 13:33
수정 2014.12.03 13:37
가수 죠앤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방송이 재조명 되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각) 죠앤이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지난 2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죠앤은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 출연, 소속사와의 문제로 그간 활동을 할 수 없었던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한국에서 다시 활동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빅마마의 ‘체념’을 열창했지만 아쉽게 탈락해 다시 미국행을 선택했다.
2001년 '햇살 좋은 날'이라는 곡으로 데뷔한 죠앤은 당시 13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깜찍한 외모로 ‘제 2의 보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