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집 샤워실에 몰카 설치한 이유는..."닭들이 사라져서"
입력 2014.11.30 14:09
수정 2014.11.30 14:18
혐의 인정되면 징역 6개월에 벌금 55만원
전 여자친구집 샤워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온수 수도꼭지를 훼손한 남성에 대한 해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현지시각) 영국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몬태나 주(州)에 거주하는 용의자인 프랭크 스톨츠(41)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24일 재판에 출석했다.
스톨츠는 전 여자친구의 샤워실에 카메라를 설치한 이유에 대해 “샤워실에서 닭들을 씻다가 닭들이 어디론가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며 “카메라를 달았다는 것을 잊어버렸다”고 해명했다.
조사 결과 스톨츠는 샤워기에 카메라를 숨기는 과정에서 뜨거운 물 꼭지도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옐로스톤카운티 법원은 오는 12월 5일 스톨츠에 대한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만약 스톨츠의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징역 6개월에 벌금 500달러(약 55만4000원)가 부과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