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아나운서, 스펙+집안 "이 정도?"
입력 2014.11.21 09:50
수정 2014.11.21 09:58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아나운서가 결국 탈락했다.
1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 블랙 가넷’에서는 데스매치 ‘기억의 미로’에서 신아영과 김유현이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아영은 김유현에게 패배해 결국 최종 탈락자가 됐다. 탈락 후 그는 “사실 여러분들이 살려준 게임이 많았던 것 같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에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한 명씩 꼭 떨어졌던 것 같다”며 “앞으로 그럴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해 나의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동민은 “나도 부정탈 것 같아서 받기 뭐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지니어스3'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 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신아영 아나운서는 하버드대 역사학과 학사 출신으로, 아버지가 신제윤 금융위원장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부족한게 뭐야", "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대박", "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등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