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T 앞둔 스마일게이트 '아제라'…내년 1분기 선봬
입력 2014.11.20 16:05
수정 2014.11.20 16:20
2차 CBT 피드백 논의 통해 보안할 것
"지스타서 글로벌 관심 뜨거워…해외 진출 긍정적"
정재목 팀버게임즈 대표(왼쪽)와 김재현 팀버게임즈 기획팀장이 인터뷰 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데일리안
“아제라, 2차 비공개테스트(CBT) 피드백을 포함해 내년 1분기 내 오픈할 것”
스마일게이트가 '지스타 2014'에서 신작 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제라’를 공개한 가운데 개발사인 팀버게임즈의 정재목 대표는 20일 인터뷰 석상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재목 대표는 “지난 2차 CBT에서 유저들이 많은 피드백을 줬다”며 “필요한 커뮤니티 활성화 등 사용자인터페이스(UI)에서 편하게 다가갈 필요가 있는 것들은 보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오픈을 앞두고 피드백에 대해 내부 개발팀과 논의하고 있으며 큰 틀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유저 피드백을 받아보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래픽이 퇴보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글로벌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그래픽 퇴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하드웨어 사양이 낮은 경우 그에 따라 자동적으로 세팅돼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해외진출 계획과 관련, “지스타를 계기로 해외업체들이 아제라에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현재 접촉 업체를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많은 진출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중국시장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러시아 등 부상하는 국가를 중심으로 세일즈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화두인 온라인·모바일 게임 연동에 대해선 아직 고민중이지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아제라는 'A부터 Z까지의 구역(area)'이라는 뜻으로 모든 걸 포함하는 '통일된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남들이 꺼려하는 3국 대립을 잘 다듬으면 재미있는 구조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 구상하게 됐다. 팀버만의 정체성을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유저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있다. 2차 CBT에서 많은 피드백을 받았고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을 게임에 녹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며 “완성된 웰메이드 게임으로 마무리,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아제라는 아토르, 서리온, 베르카 3국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게임으로, 주요 콘텐츠는 마갑기와 국왕선출, 게놈 시스템 등이 존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