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시청률 하락에도 1위 '굳건'
입력 2014.11.18 11:31
수정 2014.11.18 11:52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오만과 편견'은 시청률 10.7%(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8%)보다 2.1%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구동치(최진혁)가 강수(이태환)와 한열무(백진희)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묘한 질투를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구동치가 한열무에게 한별이의 사건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도 나왔다.
'오만과 편견'은 18일 한국과 이란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방송으로 결방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는 시청률 5.0%, SBS '비밀의 문'은 5.5%를 나타냈다.